유주+선율, 본격 연애세포 활성화 song…연애하고 싶어지는 노래

2016-03-11 14:46

[사진= 티오피미디어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의 선율과 대세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유주가 ‘보일 듯 말 듯’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오늘 1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와 업텐션 공식 SNS를 통해 유주(여자친구)+선율(업텐션)의 ‘보일 듯 말 듯’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새로운 남녀 듀엣 탄생 알렸다.

‘보일 듯 말 듯’은 3월의 봄바람 같은 따뜻한 선율과 유주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며 알 듯 말 듯한 청춘 남녀의 속마음이 담겼다. 산이(San E)와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 산이(San E)와 피프티앤드(15&)의 백예린의 ‘Me You’ 등 듀엣곡으로 메가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코스믹사운드 (Cosmic Sound)’의 2016년 야심작으로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고백을 준비하는 커플의 마음을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유주와 선율은 첫 데이트에 만난 남녀처럼 설레는 표정으로 서로를 몰래 쳐다보거나 손을 잡는 등 사랑을 막 시작하려는 수줍은 청춘 남녀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보일 듯 말 듯’의 첫 녹음 현장에서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는 유주와 선율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고백을 준비하는 유주(여자친구)+선율(업텐션)의 ‘보일 듯 말 듯’은 오늘 11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