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캄보디아서 봉사활동 진행
2016-03-11 09:52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들과 아워스쿨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이글루시큐리티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캄보디아 켑 안통소르 마을에 위치한 어린이 교육 기관인 '아워스쿨'에서 해외 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글루 하트모아' 행사에서 선발된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 5명이 참여해 유아 놀이공간 개선 활동 및 재능 기부 교육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꿈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은 아워스쿨 선생님들과 유아용 매트, 블록, 볼 풀 등을 활용해 유아 놀이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수학, 미술, 체육 등 다방면에 걸친 재능 기부를 통해 문화 체험 및 정규 교육에서 소외돼 있는 아이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이들 학습 수준에 맞춰 이용 가능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강좌를 적극 활용하고 칼라 점토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드는 등 현재 아워스쿨에서 시행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