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이민정 앞에서 오연서와 키스로 위기 모면
2016-03-10 21:35
10일 방송되는 SBS에서 '돌아와요 아저씨' 6회에서는 백화점 매장에서 진상 손님에게 무릎 꿇게 된 다혜(이민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다혜의 무릎 꿇은 모습에 이성을 잃은 해준(정지훈)은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금기를 어길뻔한다. 이에 홍난(오연서)은 해준의 입을 전투적인 방법으로 막아내고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그 모습을 본 다혜는 두 사람이 키스하는 걸로 오해하고 인상을 찌푸린다.
해준과 홍난의 소문이 백화점에 퍼지자 차회장(안석환)은 두 사람을 불러 무슨 관계냐고 묻고 이에 홍난과 해준은 "오다가다 만난 친구"라고 둘러댄다.
이후 해준은 다혜에게 "단호박 같은 여자"라며 "오늘부터 내 옆에 있어요"라고 말한다.
한편, 탈의실에서 해준과 홍난이 이상한 소리를 내며 함께 있는 모습을 다혜가 보고 놀라 도망치고 이를 따라가 그녀의 입을 막는 해준의 모습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