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정양호 조달청장, 인천지역 조달현장 점검

2016-03-10 17:42

10일 정양호 조달청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인천지역 조달현장을 방문,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정양호 조달청장은 10일 인천지방조달청 관할의 인천항을 방문, 크루즈전용 항만탑승교 납품현황과 물류상황 등을 점검했다.

인천지역 조달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정 청장은 이날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전기동 등 원자재 비축기지인 인천비축기지 현장도 둘러봤다.

인천비축기지에는 2947억원 상당의 알루미늄·전기동 등 비철금속과 인듐 등 희소금속이 비축돼 있다. 인천비축기지는 조달청 전체 원자재 방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곳이다.

정양호 청장은 “물품 조달 및 원자재 방출 등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