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조달청장, 충북지역 우수조달기업 현장 방문

2016-03-08 16:22
해외조달시장 진출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에 나서

8일 정양호 조달청장이 충북지역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인 후지라이테크를 방문, 현장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조달청]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정양호 조달청장은 8일 충북지역 우수조달물품 생산업체인 후지라이테크를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소통을 펼쳤다. ‘LED조명기구’를 생산하는 후지라이테크는 지난 2013년 조달우수제품 지정으로 기술력을 인증 받은 중소기업이다. 정양호 청장은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기업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걸림돌을 신속하게 제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청장은 취임 후 첫 초도순시로 충북지방조달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