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캐시캣 워터 그라피 틴트' 10종 출시

2016-03-10 18:11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활건강의 자사 메이크업 브랜드 캐시캣은 그라피티(graffiti)에서 영감을 받은 '워터 그라피 틴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라피티는 벽이나 화면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자유롭게 그린 그림이나 낙서로 자유로운 감성과 풍부한 색채가 특징이다.

제품은 우수한 발색력과 12시간 이상의 지속력을 자랑한다. 용기에는 캘리그래피 작가 서체를 새겼다.

보통 틴트는 수분이 증발되면서 입술이 건조해지지만 이 제품은 독자적인 기술로 수분과 오일을 적절히 섞어 보습감이 좋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색상은 캐시캣 모델인 배우 공승연이 발랐던 '올어바웃 코랄'과 장밋빛과 비슷한 '로즈 오마주' 등 10가지다. 모두 3.5g에 1만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