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업체 팬젠, 코스닥 신규 상장
2016-03-09 17:53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9일 의약품 제조업체인 팬젠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는 오는 11일부터 가능하다.
2010년 설립된 팬젠은 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 등 바이오 의약품의 핵심 원천 기술과 제품화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공모주 시장 침체로 상장을 한차례 연기했다가 재추진했다.
팬젠의 2014년 연간 매출액은 34억원, 당기순손실은 21억2000만원이다. 공모가는 1만6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