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안내할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0∼17일까지이고, 선발하는 인원은 총 4명이다

성남시티투어 운영 등으로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생동감 있는 해설서비스에 대한 관광객의 욕구 증가로 성남시가 처음으로 신규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100시간의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이수한 후 실무수습 3개월을 거쳐 관내 주요 관광지의 문화관광해설사로 배치된다

지원자격은 관내 거주(주민등록지 기준)중인 시민으로 성남시의 역사.문화유적과 관광자원에 대한 기본소양이 있는 해설활동에 시간이나 건강상 제약이 없이 상시 해설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게재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성남시청 문화관광과(☎031-729-2992)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관광 해설사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시 찾고 싶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