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3년 연속 전지현 전속모델로 발탁
2016-03-10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bhc가 최근 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완료했다.
bhc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전지현을 3년 연속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이러한 배경에는 bhc 가맹점 사업주들의 빅모델 전략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요청, 그 동안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 전개 등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hc는 2013년 독자경영 이후 브랜드 인지도를 위해 '치킨 모델=아이돌 그룹'이라는 업계의 관행을 깨고 빅모델 전략을 선택, 2014년 처음으로 전지현을 모델로 발탁했다.
bhc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 관광객들이 전지현 이미지가 램핑된 bhc 매장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외국인들에게도 bhc 전속모델인 전지현의 영향력이 크다"며 "올해도 전지현을 통해 bhc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