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모바일 앱 리뉴얼

2016-03-09 08:18

롯데호텔이 모바일 앱을 리뉴얼 해 새롭게 출시했다.[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이 모바일 앱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호텔 예약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했고 멤버십 기능도 강화했다. 

롯데호텔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예약 과정을 3단계로 줄였다. 기존에는 6단계까지 거쳐야 했다. 

롯데호텔 멤버십 프리빌리지 회원의 경우 자동 로그인 기능을 통해 포인트 적립과 할인,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물카드는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 적립된 포인트로 객실 및 식음 바우처를 모바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언어도 기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서 러시아어와 베트남어까지 추가됐다. 

롯데호텔은 날로 급증하는 모바일 사용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앱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모바일 앱 리뉴얼을 기념해 22일까지 앱을 설치하고 롯데호텔의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서울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 L7명동 로코믹스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 롯데시티호텔마포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 라세느 2인 식사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이달 말일까지 L7 명동,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 제주, 대전, 구로, 울산, 명동 총 8개 체인호텔 각 100실에 한해 모바일 전용 패키지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