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융합 팩토리’ 1년간의 성과는?

2016-03-09 07:41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디어 융합 팩토리’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를 9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아이디어 융합 팩토리’는 창작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프로토타입으로 발전시켜 콘텐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집중적인 멘토링을 통해 창작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융합 프로젝트 과정’ △창작자의 자율적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랩 커뮤니티 프로그램’ △1인 크리에이터의 활성화를 위한 ‘MCN 커뮤니티 프로그램’ △3D 모델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3D 랩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아이디어 융합 팩토리’ 성과발표회는 각 프로그램의 창작자들 가운데 선별된 30개 팀의 우수 프로토타입 결과물 전시 및 시연과 프로젝트 피칭, 공방장과 창작자의 토크 콘서트와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으로 구성된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창작자들의 아이디어를 만들고(make), 보여주고(present), 공유(share) 한다는 콘셉트로 △디자인 △플랫폼 △웹툰 △모바일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체험한 후 구매할 수도 있다.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공방장인 씨즈엔터테인먼트 조성원 대표와 창작자 간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피칭 패널들의 평가를 통한 우수 프로젝트 3개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콘텐츠 창작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상현 콘텐츠코리아랩본부장은 “2016년에는 융합 프로그램의 집중지원 과정을 장기 멘토링 과정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창작자들이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