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원주시 감사패 받아…다큐멘터리 '신(新)부자수업' 제작 공로
2016-03-08 15:20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협중앙회가 원주시를 협동조합의 도시로 널리 홍보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지난해 신협 55주년을 맞아 협동조합을 주제로 한 8부작 다큐멘터리 ‘신(新)부자수업’을 제작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MBN 등을 통해 방영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신부자수업을 통해 “원주에서 태동한 신협을 비롯해 생협 등 원주가 국내 협동조합의 메카로 알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신협의 노력에 보답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신협중앙회와 원주시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 발전을 위해 협동조합운동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교류와 함께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신부자수업은 지난 2015년 11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