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과거 "갑자기 사라진 인기, 내 업보…생활고까지 시달려"
2016-03-08 11:1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김원준이 과거 생활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원준은 "인기가 갑자기 사라진 것은 모두 내 업보고 운명"이라고 입을 열었다.
김원준은 "타이틀곡 '쇼'가 실렸던 5집까지 인기를 얻다가 6집부터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앨범을 말아먹었다. 그때부터 작사작곡은 물론 제작까지 손을 댔다. 이후 9집까지 모두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원준은 다음달 14살 연하인 검사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