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대림산업,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11일 견본주택 개관
2016-03-14 15:50
전 가구 오픈형 테라스 설계…분당생활권에서 누리는 전원생활
대림산업의 신 평면 D.House부터 다양한 특화 설계 도입
대림산업의 신 평면 D.House부터 다양한 특화 설계 도입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공급되며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동, 76~122㎡(이하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가구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다.
광주시 오포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접해 있으며 문형산 자락에 위치해 집안에서 사계절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총면적 3727㎡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상품은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이 설계됐다. 특히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 대림산업은 새롭게 개발한 신(新)평면 상품인 디하우스(D.House)를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D.House는 세분화된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해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약 80%의 높은 전용률을 갖춰 일반 아파트 동일 전용면적 대비 5~1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하다. 테라스하우스 타입(84㎡T, 122㎡T)을 제외한 전 타입에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