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진단 혜리, 깜짝 생일파티에 눈물 뚝뚝 "오구오구"

2016-03-07 11:19

[사진=MBC뮤직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걸스데이 혜리가 과거 멤버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눈물을 흘렸다.

과거 방송된 MBC 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 걸스데이 멤버들은 혜리의 생일 축하하기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심부름을 갖다온 혜리는 멤버들이 준비한 생일파티 현장을 보고 "외국에 와서 그냥 지나갈 줄 알았다"며 눈물을 흘렸고, 멤버들은 "애는 애구나. 생일 그냥 지나갈 줄 알고 걱정하고"라며 웃었다. 

한편, 고열 등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혜리는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