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최고위, 오늘 단수·우선추천 공천지역 설전 예고
2016-03-07 06:39
선거구 변경지역 추가공모 마감…경기·충청·강원 면접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위원장 이한구)는 오늘(7일) 20대 총선 선거구 변경지역 102곳에 대한 추가 공모를 마감한다.
공관위는 또한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분구·통합 지역인 경기·충청·강원 지역의 예비후보자를 상대로 한 면접을 이어간다.
가장 많은 분구가 생긴 경기에서는 수원 갑·을·병·정·무, 남양주 갑·을·병, 군포 갑·을, 광주 갑·을, 화성 갑·을·병 지역구의 예비후보자가 면접을 치른다.
특히 이날 공관위 면접에 앞서 김무성 대표 주재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공관위가 지난 4일 발표한 단수·우선추천지역을 놓고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관위는 서울 노원병과 관악갑을 청년 우선추천지역으로, 경기 부천원미갑과 안산단원을을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