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 교통사고 검사 결과에 "죽을 수도 있나요?"...'충격'

2016-03-06 21:34

[사진='결혼계약'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결혼계약' 유이는 MRI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6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2회에서는 혜수(유이)가 교통사고 때 검사한 결과를 듣는 내용이 그려진다.

앞서 혜수는 사채업자에게 쫓겨 레스토랑에 숨었고 그곳에서 지훈(이서진)과 호준(김광규)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지훈은 호준에게 "들은 얘기 발설 못 하게 입막음 철저하게 해라"라고 말하고, 호준은 혜수에게 어디까지 들었는지 확인한다.

이어 혜수는 자해공갈단이라는 오명으로 받은 돈을 지훈에게 돌려주고 이에 지훈은 "지금 이런 거 돌려줄 만큼 여유 부릴 때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한 후, 호준에게 "아무래도 기분 나쁘다"며 혜수의 신원조회를 다시 해보라 지시한다.

특히, 교통사고 검사 결과를 듣고 "저 죽을 수도 있냐"라고 묻는 혜수에게 의사가 "생존율이 높지는 않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