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여자친구와 트와이스, '특급 콜라보' 펼쳐진다
2016-03-06 15:5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BS '인기가요'에서 여자친구와 트와이스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진다.
'인기가요' 측은 여자친구와 트와이스가 3월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의 두 대세 걸그룹이 함께 부를 곡은 소녀시대의 'Gee'. 오는 6일 '인기가요' 생방송 후 사전 녹화를 거쳐 13일 전파를 탄다. 경쾌한 안무는 물론 컬러풀한 의상까지 재현해 화사한 봄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기가요'의 이양화 PD는 "지금의 대세 걸그룹들이 걸그룹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소녀시대의 'Gee'를 어떻게 소화할지 연출자로서도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전했다.이들의 콜라보가 지난 1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 2월 비투비 육성재와 여자친구 유주의 '기적', 차세대 디바 에일리, 솔라, 정은지, 루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큰 화제를 모았던 '인기가요' 스페셜 무대들의 뒤를 이어 어떤 기록을 남길지 기대를 모은다.
인가가요는 6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