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문로 본사에 '푸르지오 어린이집' 개원

2016-03-04 11:34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가운데)과 어린 자녀를 둔 직장 내 학부모들이 4일 본사에 설치된 '푸르지오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직원들의 자녀 양육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직장어린이집 '푸르지오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 본사에 설치된 어린이집은 총면적 285.28㎡ 규모로, 만 1세~만 5세의 영유아 49명 정원의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위탁운영은 푸르니 보육재단이 맡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양육비 지원, 가족사랑휴가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회사에서 다각적인 방법으로 직원들을 지원하고 있었다"며 "이번 어린이집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직원들이 자녀 양육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