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브라·팬티 등 '1만원' 균일가 판매… 100만장 물량 확보
2016-03-04 08:22
-16일까지 봄맞이 언더웨어 ‘만원의 행복’ 행사 진행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6일까지 봄맞이 언더웨어 할인 행사를 진행해 런닝 및 팬티 등 다양한 언더웨어 상품들을 일정 개수 구매시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언더웨어 만원의 행복’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봄철 계절이 바뀌며 많이 구매하는 속옷 상품들을 준비해 JD, 오엑스 등 브랜드의 ‘남성 트렁크/드로즈’를 5장 구매시 1만원에, 아모, 비비센스 등 브랜드의 ‘여성 브라/팬티 세트’를 1만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봄철 실내에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내의 상품들도 선보여 ‘라운드 티셔츠’를 4장, ‘남성 런닝’을 5장, ‘남성 및 여성, 아동 홈웨어’를 2장 구매 시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언더웨어 만원의 행복 행사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공장들과 6개월 전부터 사전 물량 작업을 진행해 총 100만장의 행사 물량을 확보했으며, 직소싱을 통해 행사 상품을 시세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었다.
고정현 롯데마트 언더웨어 MD(상품기획자)는 “계절이 바뀜에 따라 언더웨어 구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언더웨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고객들이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