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올 상반기 경력직 위주 50여명 채용

2016-03-03 13:45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은 올해 상반기 약 5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부분은 건축‧전기‧부대토목의 기술직과 전산관련 관리직이다. 오는 7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이달 중 채용 및 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신공영 채용 관계자는 "올해는 동탄을 비롯한 경기 화성시와 인천 간석동, 부천 소사동, 대구 등에서 공동주택 신규착공 물량이 다수 예정돼 있어 건축직을 위주로 신규 채용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즉시 투입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력직을 위주로 선발하고, 하반기에는 전 직군에 걸쳐 신입사원 신규채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한신공영은 기존 도로, 교량, 상하수도 위주의 해외사업에서 탈피해 주택, 오피스, 송전선 등 건축‧전기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베트남어, 영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특히 우대한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한신공영 홈페이지(www.hanshinc.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