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차트] 태양의 후예, 음원차트도 인기 '다비치 이사랑' 차트 정상
2016-03-03 09:2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와 함께 OST의 인기 또한 거세다.
3일 오전 KBS 2TV ‘태양의 후예’ 전국 기준 시청률이 23.4%를 기록한 가운데 '태양의 후예' OST도 당일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3일 발매된 '태양의 후예' OST, 다비치의 '이 사랑'은 오전 7시 기준,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벅스뮤직, 엠넷, 네이버뮤직 등 주요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향후 발표될 태양의 후예 OST 역시 인기를 얻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0시 발매된 걸그룹 AOA의 멤버 지민의 솔로곡 '야 하고 싶어'도 인기다. 야 하고 싶어는 국내 최대 음원차트인 멜론과 지니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중이다.
지민은 지난해 방송된 엠넷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 시즌1’에 출연해 ‘퍼스(PUSS)’ ‘시작이 좋아 2015’ 등 발매하는 음원마다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래퍼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AOA의 래퍼 지민의 솔로 프로젝트인 ‘#OOTD’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그날 입은 옷을 게시할 때 사용하는 해시태그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다. 다양한 데일리 룩을 공유하는 SNS 사용자들처럼 지민 역시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OOTD’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