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교육연수원, 신채호 선생 묘소 및 사당참배

2016-03-03 08:48
제97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공직자 나라사랑 정신 함양

[사진=한완교 기자]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최완규)은 2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일원의 단재 신채호 선생 사당 및 묘소를 찾아 단재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과 업적을 기리고 1987년 개원한 단재교육연수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올해 진행될 교육연수 운영계획에 나라사랑 및 호국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계획됐다.

 이날 원장을 비롯한 부장, 교육과정 담당자가 참석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사당에서 추모식을 가지고 묘소참배, 단재기념관 방문 및 홍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최완규 원장은 “올해는 광복 71주년이 되는 해로,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단재교육연수원이 교직원 능력개발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한 가치를 추구함에 대해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