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봄맞이 제주·일본 노선 프로모션 판매

2016-03-02 11:19

성산일출봉 유채꽃.[사진=제주관광공사]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제주항공이 화사한 봄꽃여행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대상은 3~4월 출발하는 제주와 일본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8일부터 4월30일 사이에 출발하는 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편도항공권 운임을 공항시설사용료 및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으로 1만5900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 꽃놀이 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 11만8000원부터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각 9만8000원부터 △부산~오사카 6만3000원부터 △인천~나고야 7만8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7만8000원부터 △부산~후쿠오카 6만30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고다호텔을 통해 예약하면 숙박기간을 기준으로 오는 8일부터 4월30일까지 최대 75%까지 할인해 준다.

또 제주항공 이용객이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고 환전하면 환전수수료를 최대 60% 할인해 준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