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호흡' 송혜교 신비주의 소문 해명 "한국서 할 일 없어 안 나온 것 뿐"
2016-03-02 07:14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혜교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송혜교는 "어설프게 신비주의로 가는 거 아니냐고 많은 말씀을 하신다. 보이지만 않을 뿐인데 신비주의 때문에 얼굴을 안 비춘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대해 송혜교는 "그게 아니라 한국에서 할 일이 없었다. 나도 자주 뵙고 싶은데 그냥 혼자 막 나갈 순 없지 않느냐. 장기가 많은 것도 아니고 말주변이 좋은 것도, 개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렇기 때문에 잘 못 나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