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16 재팬' 최종 라인업…위너부터 한승연까지
2016-03-01 13:25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KCON 2016 재팬'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CJ E&M은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K-컬쳐 페스티벌 'KCON 2016 재팬'의 출연진을 1일 공개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엠카운트다운'에는 데이식스 AOA 위너 등 초특급 K팝 아티스트 세 팀이 출연한다. 일본 내 K팝 열풍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보이그룹 초신성의 멤버 윤학과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활동했던 한승연이 스페셜 MC로 낙점됐다.
한편 올해로 5년째를 맞은 KCON은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문화, 서비스, 제품 마켓이 결합,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형 페스티벌이다.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한국 기업의 제품과 융합을 통해 KCON은 한국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유관 산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