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 통해 도심 속 휴식을 즐기세요
2016-03-01 08:18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3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세종예술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예술을 통한 도심 속 휴식을 주제로 한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세종예술아카데미'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되는 오전강좌와 미술관련 강좌 2개 프로그램으로 신설됐다. 그동안 정오에 영화평론가 한창호가 진행해온 '영화와 오페라'는 오전 10시로 이동했다.
또한 2015년 하반기 미술사학자 이현과 이화진이 진행했던 특강 강좌 '오르세 미술관'과 '도상학' 강좌가 이번 학기 '지역문화로 보는 미술 이야기-프랑스편'과 '정오의 미술 산책' 등 정규강좌로 신설된다. 그동안 클래식 강좌 중심에서 그 영역을 미술로 확대해 프로그램이 보다 다채로워진 것이다.
세종문화회관 유료회원이나 직전 학기 수강생은 수강료가 10% 할인되며 정오의 예술테라피 강좌에는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수강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나 이메일,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