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량' 부족 경기도 광주,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신규 분양 눈길
2016-02-29 14: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경기도 광주에서 신규 주택 공급물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는 ‘공급량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6년간 경기도 광주로 약 7만 3000명의 인구가 이동했지만 그 동안 공급된 아파트는 약 6천 세대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세난으로 인한 탈서울 현상이 계속되면서 당분간 공급량 부족 현상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더구나 광주 지역 내 아파트 중 입주 10년차 이상인 노후 아파트가 약 60%(2만5000여 세대)에 육박해 이주 수요도 상당수에 달한다.
이에 오는 3월 분양 예정인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효성이 시공하는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272-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702세대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부 개통했고 2017년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가장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단지이기 때문이다. 또 오는 6월 판교에서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인 광주역이 2016년 상반기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까지는 7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완전한 분당 생활권으로 편입된다.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아파트 10개동과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73㎡(4-Bay) 187세대 △73㎡(탑상형) 35세대 △84㎡(4-Bay) 297세대 △84㎡(탑상형) 183세대 규모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또한, 전세대 100% 중소형 구성 및 판상형 남향 위주로 4베이 맞통풍 설계(73A, 84A)와 5.2미터 와이드 거실(84B, 84C), 3면 발코니(84C)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시켰고 펜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등 특화설계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디자인을 제공한다.
'태전IC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는 현장에 마련되며, 오픈 전 사전홍보관을 운영중이다.
분양문의 : 1577-9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