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글로벌인재센터, 개관1주년 행사 개최
2016-02-29 10:1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글로벌인재센터가 내달 5일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
학생들에게 보다 즐겁게 외국의 문화와 언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다양한 테마체험을 내용으로 7개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국교통대학과 연계한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어 체험과 함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휴넷주니어 성공스쿨 마스터 코치 김지윤씨가 이날 세미나의 강연자로 나서 자녀들이 공부에 대한 희열을 느끼면서 스스로 공부에 대한 의지를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개관한 지 1년 만에 전국 최고의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번 축제에 참여해 글로벌인재센터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