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딕펑스, 홍대 출격…'미스틱 오픈런' 첫 주자

2016-02-29 09:48

'미스틱 오픈런' 공식 포스터[사진=미스틱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정진운 밴드와 딕펑스가 홍대에 뜬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공연 프로젝트 '미스틱 오픈런'의 3월 라인업을 29일 공개했다.

3월 '미스틱 오픈런'에는 록밴드들이 출격한다. 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을 필두로한 정진운밴드와 유쾌한 록밴드 딕펑스가 다음 달 4일 오후 무대에 오른다.

미스틱 관계자는 "'미스틱 오픈런'은 그 동안 평일에만 진행돼 왔는데 이번엔 첫 주말 공연을 열게 됐다"며 "주말 공연의 경우 단독 공연에 준하는 정도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스틱 오픈런'은 뮤지션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미스틱의 공연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박지윤 조정치 에디킴 김예림 장재인 퓨어킴 김종서 윤현상 뷰티핸섬 데이식스 네이브로 윤석철트리오 주니엘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티켓은 하나프리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