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선 전철화 및 운행 재개 실천하는 힘, 손범규 비젼 제시 1탄
2016-02-29 07:4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손범규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고양시 덕양갑)가 “운행 중단되어 있던 교외선 재개통을 통해 경기순환철도망을 구축하여 고양시 덕양갑 지역을 비롯해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덕양에는 손범규와 같이 중앙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진 인물만이 해낼 수 있는 일들이 아직도 많다”고 하면서 비젼제시 1탄으로 ‘교외선 전철화 및 운행재개’ 공약을 내놨다.
“덕양의 교통문제,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는 ‘덕양경제 활성화대책’을 교외선 재개통을 필두로 하는 경기순환철도망 구축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기존 교외선 노선을 전철화시켜 재개하는 한편, 관산동과 고양동 주민이 직접 이용할 수 있게 관산역과 고양역을 새로 설치할 것”이라고 했다.
손 예비후보는 “18대 국회의원 당시부터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2011년11월10일에 열린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 심의에서 교외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소개 했다
그러나 손범규후보가 19대 국회의원에 낙선된 이후 교외선 재개통을 위한 추진은 답보 상태에 놓이게 되어, 제20대 국회의원 도전 공약 1탄을 ‘교외선 전철화 및 운행 재개’ 했다고 밝혔다.
교외서 재개통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경제활성화를 기대하며,경기북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들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가칭 '광역교통청' 설립도 추진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버스노선 합리화, 환승 편의제고 등 근본적인 교통대책도 마련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발전 전략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