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김종민·강남, 천연화장품 회사 카오리온 '대리사원' 되다

2016-02-28 09:00

[사진 = ' ㈜카오리온코스메틱스'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K뷰티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카오리온코스메틱스가 KBS1TV 예능프로그램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이하 잘 부탁드립니다)에서 국내를 넘어, 미국, 중국, 홍콩까지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KBS 예능프로그램 ‘잘 부탁드립니다’는 업무에 지친 직장인에게 특별한 휴가를 선물하는 취지를 바탕으로 저마다의 사연으로 휴가를 떠난 직장인을 대신해서 휴가자의 빈자리를 연예인 대리사원들 책임지는 리얼버라이어티이다.

지난 1월 ㈜카오리온코스메틱스에 은지원, 레이디제인, 김종민, 강남과 보이프렌드 동현이 국내외 고객들의 피부 건강을 책임지는 직원들을 대신 해 연예인 대리사원으로 나섰다.

은지원, 김종민, 강남 등은 대리사원이 되기 위해 면접을 거쳐야 했다. 상품개발팀 지원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그림 실력이 있어야 하는 만큼 면접 지원자들의 그림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면접 결과 레이디제인과 은지원은 상품개발 본부로, 김종민은 영업본부, 강남과 동현은 해외사업팀으로 배정받았다.

상품개발팀으로 배정받은 레이디제인과 은지원은 2016년 아케데미 시상식 스타들에게 전달할 화장품 기프트백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은지원과 레이디제인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하여 시장조사를 진행하면서 한국 전통의 예술적인 미를 헐리웃 스타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3일 동안 동분서주 움직였다. 그 과정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실제적으로 아이디어가 화장품백 기프트백 디자인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영업본부로 배정받은 김종민은 21주년 고객 감사 행사, 아시아 최초 아케데미 시상식 화장품 기프트백 협찬 기념 '롭스' 행사에 대해 전달받았다. 영업부 기획회의에 참석해 기획서를 작성해야하는 미션을 받거나 물류 센타를 방문해 영업팀의 모든 업무를 경험했다. 또 '롭스' 매장에서 영업을 진행하는 모습에서는 첫날과 둘째날 보여주지 않았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 김종민의 성장하는 모습이 카오리온 직원들에게 크게 어필하였다.

한편, 해외사업팀에서 근무하게 된 강남과 동현, 홍콩 출장을 떠나게 된다. 직접 홍콩에서 바이어상담을 통해서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일에 대해서 몸서 체험하고, 거리 샘플링을 통해서 직접 한류열풍에 대해서 느끼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카오리온 관계자는 “당일치기로 홍콩 출장길에 오른 강남과 동현은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묵묵히 일한 동현과 강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카오리온코스메틱스는 1995년 창업하여 2016년 글로벌 코스메틱스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전국 CJ올리브영, 롭스, 왓슨스코리아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중국, 홍콩, 등 세계 각국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