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의장 중부율곡대상 기초정치부문 수상
2016-02-26 10:3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 전경숙 의장이 25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꿈꾸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4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경인지역 ‘기초정치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사상을 기려 참다운 정치인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전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동료의원들과 사회단체회원들의 박수 및 꽃다발 속에 축하의 기쁨을 나눴다.
전 의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내손2동, 청계동 체육회 이사와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노인복지회관 운영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리더십과 탁월한 지도력, 그리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직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14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배식봉사와 정기적인 수지침 활동으로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총효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전경숙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율곡대상처럼 의미 있는 큰상을 받게돼 영광”이라며, “율곡선생의 민본사상을 본받아 희망차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건설과 의왕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