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투명성기구, 청렴·반부패 업무 협약식 개최

2016-02-26 07:24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와 25일 부패방지 및 투명사회 정착을 위한 청렴·반부패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낙규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과 문홍주 투명성기구 대표 등 양 기관에서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협약에 따라 투명성기구의 부정부패 예방활동에 동참하고, 남동발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지원 과 청렴교육 및 홍보 협력,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낙규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역량 지원을 통한 남동발전의 청렴 추진기반 강화에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있어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 'New Start 2015' 청렴실천 원년 선포 후 적극적인 청렴확산 노력으로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결과 우수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