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스마트 관광 홍보단 발대식
2016-02-25 23:43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군 주요 관광지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답사해 소개하는 ‘스마트 관광 홍보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스마트 관광 홍보단’ 발대식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우정 고창군수와 군 관계자, 홍보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마트 관광 홍보단에 대한 소개와 고창군 여행기자증을 수여하고 올해 활동방향과 답사일정에 대한 협의와 함께 질의응답시간이 마련됐다.
‘스마트 관광 홍보단’은 앞으로 고창군 여행기자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숙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문으로 취재하고 직접 답사하여 SNS 및 블로그 등을 통해 고창군을 널리 알리게 된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여행에 관심 있는 관광 홍보단 19명을 선발했다.
스마트 관광 홍보단에게는 고창군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고 연말에 활동우수자에 대해 표창을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