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칼 던진 UN 대위와 몸싸움
2016-02-25 22:28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UN군 대위와 싸움을 벌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아프카니스탄에서 UN군 대위와 싸움을 벌이는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과 연합작전으로 만난 UN군 대위는 "한국에서 보이스카우트나 하라"라며 유시진의 얼굴 바로 옆에 칼을 던지며 놀렸다.
두 사람의 싸움을 본 서대영(진구 분)은 "말려야 하지 않느냐"라는 부하의 말에 "연합작전에서 처음 만난 자리에서는 싸움을 벌인다. 그렇게 서로가 목숨을 걸만한 실력을 가졌는지 확인하는 거"라고 부하를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