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역대급 컴백무대 폭발…태민, B.A.P, 마마무, 정준영 무대 최초 공개
2016-02-25 11:1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늘(25일) 저녁 6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다양한 컴백무대와 데뷔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엠카’는 그 어느때보다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태민, B.A.P, 정준영, 레이디스 코드, 마마무의 컴백무대뿐만 아니라 여러 신인그룹들의 데뷔무대까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공동작업으로 화제를 모은 태민은 이날 ‘엠카’를 통해 컴백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타이틀곡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부터 수록곡 ‘드립 드롭(Drip drop)’, ‘솔져(Soldier)’까지 세 개의 무대를 준비했다. 태민의 각양각색 매력이 물씬 드러나는 무대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역대급 컴백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또한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마마무도 이날 ‘엠카’를 통해 컴백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개성 넘치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과 ‘아이 미스 유(I miss you)’ 무대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레이디스 코드도 2년만에 3인조로 돌아온다. 이날 타이틀곡 '갤럭시(Galaxy)'를 선보일 계획. 몽환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의 무대를 통해 5인조 레이디스 코드 때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엠카’에서는 초대형 신인들의 데뷔무대도 펼쳐진다. 한중 합작 프로젝트로 탄생한 12인조 걸그룹인 우주소녀와 2016년 기대주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엠카’를 통해 데뷔무대를 선보이는 것. 우주소녀는 '모모모(MOMOMO)'와 ‘캣치 미(Catch me)’를, 아스트로는 ‘숨바꼭질’을 준비했다. 두 그룹 모두 이날 무대를 통해 신인의 패기를 과감하게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