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엘, '내부자들' 노출신? "주요 부위만 가려…뒤를 돌아도 너무 자극적"

2016-02-24 15:56

택시 이엘[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엘의 영화 '내부자들' 노출신과 관련한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엘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부자들' 장면 중 수십 명이 나체로 시크릿 파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라는 MC 윤종신의 말에 "아주 주요 부위만 가렸다"고 답했다.

이어 "T팬티와 하이힐만 착용하고 있었다. 남자 스태프가 앞에 있을 때 가린다고 뒤를 돌아도 너무 자극적이었다"고 설명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엘은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