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행수입품 구매 소비자 정품확인부터 보상까지 가능
2016-02-24 15:5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제2회 새로 짜는 병행수입- 정품인증 통합관리 시스템 발표회'가 24일 오후 1시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병행수입업 협회는 발표회에서 사업자와 소비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품인증 통합관리 시스템'(이하 'KMS')을 발표하였다.
KMS 서비스는 사업자를 위한 웹 서비스와 소비자를 위한 앱 서비스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한 통합 서비스다. 사업자에게는 수입품에 대한 정품인증, A/S관리, 고객 CS, 판매촉진 등을 위한 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정품확인, A/S, 진·가품판정, 피해구제 등 질 높은 원스톱서비스 앱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날 발표회와 함께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와 사단법인 한국병행수입업협회는 병행수입품의 건전한 시장질서확립 및 이용환경개선을 위해 병행수입물품에 대한 A/S 강화, 병행수입자에 대한 신뢰성 확보, 병행수입물품에 대한 소비자 정보제공 등 병행수입제도가 더욱 질 높은 서비스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