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16-02-24 14:57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담당자,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소유·관리 중인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시행자인 LH는 지난해 12월 분당사옥에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를 개원한 데 이어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지원대상자를 공모접수 중이다.
사업설명회는 수도권·중부권·남부권에서 총 3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지원사업 유형과 지원대상 선정기준, 지원사업 규모 및 사업기간, 시범사업 사례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