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예비후보, 국민의당 입당 후 민심밀착형 행보 본격 시작

2016-02-24 07:45

[사진=고진광 예비후보 측 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제20대 국회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예비후보 고진광(59)씨가 국민의당 입당 이후 본격적으로 민심밀착형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사무소’ 가 조치원에서 시작해 소정, 전의를 거쳐 전동면까지 왔다. 찾아가는 선거사무소라는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고진광 예비후보는 이동선거사무소를 찾는 지역민들의 민심을 살피는 데 여념이 없다.

소정 전의, 전동 등 세종시 북부권에 위치한 지역민들은 서울, 세종간 고속도로도 세종 북부권(소정, 전의, 전동)을 연결하는 나들목이 없어 세종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소정, 전의, 전동,조치원을 잇는 북부권 연결도로가 필요하다는 민심을 대변하고 나섰다.

천안에서 소정, 전의, 전동을 거쳐 청주공항으로 연결되는 천안~청주공항간 전철 사업이 당초 2019년 개통계획이었으나 2022년으로 연기된 것에 지역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소정역 정차와 조기개통을 역설하기도 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춘희 시장과 함께 22일 오후 내부순환도로 일대에서 열린 신교통수단으로 검토 중인 ‘2층버스시승’행사에 참석하여 운행에 적합한지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정면 운당리, 전동면 아람달, 한솔동 참샘약수터 등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열린 대보름행사에도 참석해 세종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민심밀착형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