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안녕?!오케스트라’ 열어
2016-02-23 16:5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녕?! 오케스트라’가 2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리처드 용재 오닐의 2016년 리사이틀 에 초청, 협연을 펼쳤다.
용기와 재능으로 다시 태어난 리처드 용재 오닐의 2016년 리사이틀는 그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연으로, 막연히 음악을 사랑하던 한 소년이 지금의 예술가로 성장하기까지 받은 후원과 도움을 되돌려 주기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에 용재 오닐은 그 희망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이번 리사이틀에 그가 후원해 온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제안했다.
더불어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최고의 비올리스트인 용재 오닐과의 협연을 통해 연주에 대한 수준을 한 단계 성장 시킬 수 있었다.
한편 안산문화재단의 <안녕?! 오케스트라>는 관내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아이들을 주 대상으로 선발, 주 2회 클래식 악기를 배우며 정기 연주회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