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제종길 시장 업무보고 진행
2016-02-17 09:5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이 재단 이사장인 제종길 안산시장을 모시고 2016년도 첫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재단은 15일 오전, 재단 관리동 1층 회의실에서 재단이 운영관리하는 사업에 대한 보고를 하고 제 시장이 주문하는 문화예술 시정방향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시장은 “우리 시 문화예술의 성장과 발전은 안산문화재단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올해 맞이하게 되는 시승격 30주년 행사와 앞으로 재단이 해야 할 현안사항 등을 주문했다.
또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정책 마련>, <최고의 거리극축제를 만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 <단원미술관의 구체적인 역할 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는 재단 공연장 등의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