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싱가폴]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싱가폴서 팬미팅 성료

2016-02-23 09:13

[사진 제공=판타지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서강준이 싱가폴에 이어 태국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9일 서강준은 싱가폴 'Suntec(썬텍)'에서 진행된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에 단독으로 참석해 처음으로 싱가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싱가폴 ‘VV Drama ch 855’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서강준이 프로모션에 초청됐다.

이후 곧바로 태국 팬미팅 진행을 위해 태국 방콕으로 건너간 서강준은 도착하자마자 현지 유력 매체들과의 기자회견을 치르고 21일 태국 방콕의 스칼라 극장(SCALA THEATRE)에서 'SEO KANG JUN FANMEETING IN THAILAND'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 2월 서강준이 소속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태국 팬미팅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첫 단독 태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강준은 "항상 서프라이즈 멤버들과 함께 공연했었는데 혼자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다. 하지만 영상을 통해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비록 같이 오지 못했지만, 기회가 되면 다른 멤버들도 꼭 데리고 오겠다. 이렇게 열렬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현재 방영 중인 '치즈인더트랩'도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