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분이ㆍ무휼,연희와 대립하며 이방원 편 들어“왜 이방원 욕심만 나쁘냐?”
2016-02-23 00:00
SBS 육룡이 나르샤[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 캡처]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연희는 분이에게 “대군마마가 어떻게 되시든 이제 너와는 상관 없는 일이야”라고 말했다.
분이가 “어떻게 상관이 없어?”라고 묻자 연희는 “반촌으로 떠나기로 했다며? 잘 생각했어”라며 “너와 네 조직 사람들 모두 잘해 낼거야”라고 말했다.
연희는 “안타깝지만 이것은 정안군 마마의 욕심이 자초한 일이야”라고 말했다. 무휼이 “왜 우리 대군마마 욕심만 나쁜 거에요?”라고 소리쳤다.
연희는 “욕심으로만 있을 땐 나쁘지 않죠”라며 “도둑질하는 사람도 욕심은 ‘단지 배부르고 싶다. 좋은 거 갖고 싶다’ 그것 뿐이잖아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이라고 말했다.
무휼은 “그것과 어떻게 같아요?”라고 소리쳤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