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장 건강 돕는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
2016-02-24 00:05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일동제약은 늦겨울 추위를 이길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브랜드인 '지큐랩'을 추천했다.
지큐랩은 장(腸) 건강을 가늠하는 지수인 'GQ(Gut Quotient)' 개념을 새로 제시하고 이를 제품명에도 반영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해 장내 세균의 균형을 잡아 건강한 장을 유지하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과 모유 등에서 추출한 종자균에서 배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람의 장은 생활양식이나 음식문화에 따라 상태와 길이, 분포 세균 등이 다르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에겐 한국인에게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익하다.
사용 연령층에 맞춰 1일 섭취량 기준으로 50억~100억개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수를 보장한다. 4중 코팅 기술을 사용해 원료 품질과 함께 유통·보관상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제품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분 역할을 하는 올리고당류 등의 프리바이오틱스를 첨가해 장 속에서 균이 잘 서식하게 했다. 또 아연과 비타민D 등을 보강해 기능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