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괴로운 월경전증후군 해소 '프리페민'
2016-02-24 00:05
종근당 월경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 [사진=종근당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종근당은 겨울철 여성 건강을 위해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 정'을 추천했다.
월경전증후군(PMS)은 가임기 여성의 80~90%가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보통 월경 7~10일 전에 유방통을 비롯해 아랫배 통증, 두통 등 신체적 증상과 신경과민·우울·외로움 등 감정적 증상 등 200여종의 증상이 나타난다.
프리페민은 스위스 생약 전문회사 젤러가 만든 제품이다. 이미 유럽에서 월경전증후군과 월경불순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주요 성분은 아그누스카스투스 열매 추출물로, 국내 첫 생약성분(식물성분) 월경전증후군 약이다.
월경전증후군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프로락틴의 과도한 분비를 줄이고 호르몬 균형을 유지토록 하는 등 다양한 관련 증상을 개선한다.
같은 성분의 의약품 가운데 유일하게 유럽의약품청(EMA)의 '확립된 사용(Well-Established Use·WEU)' 의약품으로 등록돼 있다. WEU는 기존에 잘 알려진 성분이 임상을 통해 특정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을 때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