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16년 적극적인 활동 다짐

2016-02-22 13:48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3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활동하는 5개 청소년자치조직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워크숍을 갖고 2016년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재)군포문화재단 청소년활동본부는 2016년 청소년들이 청소년자치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원활한 활동의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난 19∼20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소년수련관과 당동·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자원봉사단 등 5개 조직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자치조직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동체활동과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2016년 활동을 구상하는 기획회의, 임원선출 및 위촉식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인이자 운영 주체”라며 “청소년자치조직들의 적극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자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