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로 활동하고 무료 공연도 즐기자

2016-02-22 08:24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3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어린이 동반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토요국악동화’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28일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토요국악동화’ 공연의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36개월 이상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만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나 SNS에 ‘토요국악동화’ 공연의 관람 후기와 국립국악원 주최 공연의 소식을 올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토요국악동화’ 4개 공연 관람권이 각각 1인 2매씩 제공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티셔츠도 증정될 예정이다.

홍보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도킹 오디오’와 동화와 동요 오디오가 내장된 완구 ‘헬로토니’와 국립국악원 어린이 공연 관람권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지원 방법은 국립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3월 2일 오후 2시 국립국악원 누리집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