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사회취약계층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2016-02-21 18:4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확대 및 안전 확보를 위해 18∼19일 까지 양일간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회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지하 및 반지하 주택,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 등 재난취약가구의 주거시설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가스·전기시설 점검을 통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안 서장은 “생활의 어려움으로 재난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